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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에서 3개월 된 여아가 고층빌딩에서 떨어진 사과에 맞아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최근 중국에서 3개월 된 여아가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진 사과에 맞아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광둥(广东)성 둥관(东莞)에서 3개월 된 여아가 아파트에서 떨어진 사과에 맞아 두개골 골절사고를 당했다. 당국의 조사 끝에 21일 가해자가 아파트 단지 내에 살고 있는 11살 첸(陈)모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집에 혼자 있던 첸모군은 애완동물이 베어 물은 사과를 발견하자 베란다에 있는 먹이통을 향해 던졌다. 사과는 먹이통을 지나쳐 베란다 계단 쪽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난간 사이로 떨어졌다.
사과는 마침 지나가고 있던 동(董)모씨가 안고 있는 아이의 머리 위로 떨어져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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