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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훔친 바나나 먹다가 CCTV에 딱 걸린 중국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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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중국의 한 남성이 금품과 함께 훔친 ‘바나나’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칭펑촌(庆丰村), 둥펑촌(东风村), 차이루진(蔡路镇) 친젠촌(勤俭村) 등의 지역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수법이 비슷한 것을 발견한 현지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던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통해 용의자가 금품을 훔치면서 식탁에 있던 바나나 하나를 가지고 간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현장의 CCTV를 확인했다. 이 때 한 남성이 바나나를 먹으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8일 용의자를 체포했다. 

남성은 절도죄로 경찰서에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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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5619&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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