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 =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홍콩 배우 주윤발(周润发)이 베이징의 한 공원에서 포착됐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1일 베이징시에서 열린 제7회 시각장애인 런닝대회 참석자들은 아침 운동을 나온 주윤발과 마주쳤다.
주윤발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의 갑작스런 사진 촬영 요청에도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박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주윤발은 최근 한 달 용돈이 800홍콩달러(약 12만원)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한 그는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혼자 홍콩 시장에서 쇼핑하는 것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윤발은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8100억원)를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soyeook@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7413&category=310003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원전 화가` 정철교, 그가 `개집`에 들어간 이유는? (0) | 2018.10.22 |
---|---|
중국 국가판권국, 웹사이트 58개 중점 감독 관리 (0) | 2018.10.22 |
“중국 대나무 젓가락은 이렇게 만들어져요” (0) | 2018.10.22 |
중국 자전거업체 샤오뉴, 나스닥에 상장 (0) | 2018.10.22 |
중국 여배우 마쓰춘, 이별 후 `단발머리`? (0) | 201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