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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中 난징, 디저트 소비량 1위...`젠빙`, `만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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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샤오츠(小吃∙간단한 먹거리) 소비량이 가장 큰 도시로 난징(南京)이 꼽혔다. 



▲ 자료출처 = 2017 중국 외식소비보고서


'커우베이(口碑)'와 CBNData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7 중국 외식소비보고서'에 따르면 난징의 외식소비량은 중국의 8위에 그쳤지만 샤오츠 소비량과 밀가루로 만든 디저트 소비량이 중국 1위를 차지했다. 난징 외에도 정저우(郑州)·칭다오(青岛)·충칭(重庆)·청두(成都)의 샤오츠 소비량이 많았고 청두·쑤저우(苏州)·항저우(杭州)·정저우의 디저트 소비량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난징 사람들은 주식보다 샤오츠를 즐겨먹는다. 샤오츠뿐만 아니라 만두·젠빙(煎饼)·차오몐(炒面) 등 밀가루로 된 디저트를 선호하고 밀크티·커피 등 서양식 디저트의 관심도는 떨어졌다. 


▲ 젠빙(煎饼)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2016년 한해 중국 외식 시장 규모는 3조5000억 위안(약 591조4300억원)이다. 중국에서 외식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성(省)은 광둥성(广东省)이다. 산둥성(山东省)·장쑤성(江苏省)·허난성(河南省)·저장성(浙江省)·쓰촨성(四川省)·후난성(湖南省)·후베이성(湖北省)·푸젠성(福建省)·안후이성(安徽省)이 그 뒤를 이었다. 

커우베이는 알리바바 산하의 난징 라이프서비스 플랫폼이고, CBNData는 제일재경(第一财经) 상업데이터 센터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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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9Qkk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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