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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中 시안, ‘맑은 공기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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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 10일 산시(陕西)성 시안(西安)시 시셴신(西咸新)구 펑허(沣河)에서 휴대용 산소캔이 등장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친링(秦岭)의 맑은 공기를 압축 포장한 이 휴대용 산소캔은 한 캔당 7L로 18위안(약 3000원)에 판매된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닝둥(宁东) 임업국(林业局) 류장룽 국장은 "1년 전 시안의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산소를 팔 계획이 있었는데 최근 시장조사와 시험적 실시를 거쳐 성(省)급 산림자원관리국의 지원을 받았고 20~30만 위안(약 3329만 원~ 4993만 원)을 투자해 휴대용 산소캔 생산라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현장 직원은 "휴대용 산소캔 사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한 번씩 뿌릴 경우 약 50번 뿌릴 수 있고, 한 번에 계속해서 뿌릴 경우 2분 정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20대 청년 샤오(萧) 씨는 "휴대용 산소캔 덕분에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했다”며 “친구들도 한번 체험해 보고 싶다고 해서 2캔 더 사러 왔다"고 말했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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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qqj6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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