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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쓰촨지진 사망자 12명으로 늘어...부상자 1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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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중국지진대망센터(CENC)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8일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2명이며 부상자는 175명에 달한다.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지진대망센터(CENC)는 이날 오후 9시 19분(현지시간) 쓰촨(四川)성 아바주(阿坝州)의 유명 관광지 주자이거우(九寨沟)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8시 중국 쓰촨성이 확인한 사망자는 12명(3명은 신원 불명), 부상자는 175명 중 28명이 위중한 상태다. 사망자는 모두 관광객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희생자 국적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8일 오후 11시경에는 규모 3.3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주자이거우현에서 약 285km 떨어진 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뿐만 아니라 주자이거우 주변 도시인 란저우(兰州)·충칭(重庆)·시안(西安) 등 지역에서도 떨림이 감지됐다. 


▲ 사진출처 = 중국지진대망센터(CENC)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관광객 정(郑)씨는 "옷도 제대로 갖춰 입을 새도 없이 정신 없이 밖으로 달려나갔다"며 "9년 전 악몽이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피해 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주자이거우 풍경구측은 "지난 8일 38799명 관광객이 주자이거우를 방문했다"며 "실제로 피해가 집중된 주자이거우가 산악지대라 인명 피해가 훨씬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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