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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인도네시아 경제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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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가 중국을 방문해 중국 외교부 관계자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은 최근 일 년간 경제관계 강화에 힘써 오고 있다. 

1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22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도네시아 부총리급 대화체제 6차 회의와 경제대화 3차 회의에 참가한다. 화춘잉(华春莹)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의 위란토 정치법률안보조정장관과 다르민 나스티온 경제조정부 장관이 중국에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중국·인도네시아 부총리급 대화체제와 경제대화 회의는 양국 정치안보와 경제분야 협력과 관련된 고위급 회담이다. 양국은 회의 기간 동안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화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고 실무적 협력을 강화해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최근 일 년간 인도네시아와 야완(雅万)고속철도·종합산업단지지구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 5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일대일로 국가협력정상회의 기간에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밀한 관계 유지를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 중국은 인도네시아의 3대 투자출자국이자 최대 관광객 유치국으로 인도네시아 자본 경제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망코리아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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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o3VW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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