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8/01

중국, 전기차 매입세 면제 3년 연장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 재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전기차 매입세 면제를 연장키로 했다. 앞서 중국은 2014년 9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입세를 면제한 바 있다. 공고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전기차는 먼저 중국 내에서 구매한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다. 이들 차종은 전기차 전문 검사를 통과해야만 매입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세금 면제가 연장되면서 전기차 판매량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쉬하이둥(许海东) 비서장 비서는 "올 전기차 판매량이 7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며 "내년에는 100만대를 돌파하며 정책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더보기
메이퇀 택시, 베이징 등록 마쳐…모든 준비 끝 ▲ 메이퇀은 정확한 서비스 시작일을 공고하는 대신 ‘언제 시작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는 구호를 내걸고 서비스 이용자 등록 수가 20만 명이 채워지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메이퇀 메이퇀(美团)의 택시 플랫폼인 메이퇀다처(美团打车)가 베이징에서 등록을 끝마치고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2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메이퇀은 이날 베이징에서 택시 사업 등록을 마쳤으며 3000여명의 택시기사가 운영 개시를 기다리고 있다. 메이퇀은 정확한 서비스 시작일을 공고하는 대신 ‘언제 시작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는 구호를 내걸고 서비스 이용자 등록 수가 20만 명이 채워지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로이터통신은 메이퇀뎬핑이 이르면 내년 미국 기업공개(IPO)를 .. 더보기
중국 온라인 음식배달 '숨은 가격' 폭로 ▲ 중국에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온라인 음식배달이 오프라인 가격보다 최소 20% 이상 높다는 것이 알려져 사회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심지어 어떤 곳은 갑절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 CCTV 중국에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온라인 음식배달이 오프라인 가격보다 최소 20% 이상 높다는 것이 알려져 사회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심지어 어떤 곳은 갑절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CCTV 차이징(财经) 채널은 최근 중국 음식배달업계의 숨겨진 규정을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식당이 온라인 배달 가격을 일단 올린 다음 할인 혜택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가와 맞추고 있다. 28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적잖은 온라인 음식배달 가격이 오프라인보다 20% 가량 비.. 더보기
시진핑,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 회동…중일 정치 협력 강화하나? ▲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일본 자민당 대표단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만나 양국 정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전문가들은 양국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일본 측의 진심 행동이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은 베이징을 방문한 나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만나 공산당과 자민당의 교류 협력을 증진할 것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이날 "양국의 집권당 간 교류 추진이 양국의 실질적 협력과 민간의 우호적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니카이 간사장에게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해.. 더보기
중국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해외 시선들...’어떻게 바꿀까?’ 中 깊은 고민 ▲ BBC의 글로벌스캔에 따르면 특히 서양 국가들의 대중이 중국을 경계하고 거리를 둬야 할 국가로 평가했다. 미국인 응답자의 78%가 중국을 부정적으로 봤고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도 과반수가 중국을 좋지 않은 국가로 인식했다. 반면 중국 국민들은 자국에 대해 88%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중국으로부터 막대한 투자를 받는 아프리카 국가들도 중국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 봉황망(凤凰网) "해외에서 바라보는 중국의 국가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에는 적잖은 노력과 비용이 든다” 중국 산둥(山东)대학 언론학과 장차오(张超) 박사는 26~27일 열린 ‘2017년 한중 신미디어 청년학자 포럼’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미디어를 통해 중국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이제 정부가 아닌 민간에서 적극 나서야.. 더보기
中 국방부, “무장경찰 지휘 체제 변해도 큰 변화 없다” ▲ 런궈창(任国强) 중국 국방부 대변인 ⓒ 봉황망(凤凰网) 중국 국방부가 국무원과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이중 지휘를 받던 인민무장경찰부대의 지휘체계가 군사위 산하로 단일화 된 것과 관련해 "사실상 큰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중앙 군사위 주석을 겸임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군장악력이 무장경찰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런궈창(任国强)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휘 체제가 개편되더라도 무장경찰부대의 근본 성격에는 변화가 없다”며 "무장경찰은 언제나 평화와 발전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중국 당국이 국무원과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이중 지휘를 받던 인민무장경찰부대를 내년 1월 1일부터 군사위에서만.. 더보기
중국 IT업계를 뒤흔든 6가지 사건 ① 오늘날 인류는 정보기술(IT)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2017년은 특히 중국과 전세계 IT 업계에 변화의 해였다. 올해 중국 IT 업계는 일부 업체의 주요 부서 폐지, 이미지 손상 등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위기는 중국 IT업계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왔고 자연히 시장 경쟁은 심화됐다. 급격한 변화 속에서 중국 사물인터넷(ioT), 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영역은 엄청난 위기와 발전의 기회를 함께 맞이했다.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이 2017년 중국 IT 업계를 뒤흔든 6가지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 사진 = 지난 2월 28일 샤오미가 자체 프로세서(AP)인 펑파이(澎湃) S1을 공개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1. 샤오미 자체 프로세서 개발 지난 2월 28일 샤오미가 자체 프로세..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