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시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車, 내년 전기버스 시대 연다 ▲ 현대자동차가 2010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전기버스 '일렉시티' / 사진출처 = 매일경제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전기버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가 2010년 국내 최초로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개발한 이래 8년 만에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전기버스 시대'가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6일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시험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개발 중인 전기버스에 대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정속 주행 기준 290㎞ 갈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충전 시간은 급속충전 기준 1시간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현대차는 이미 2010년 최고속도 시속 100㎞, 1회 충전 시 주행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