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증가로 구리 수요 급증, ‘한국 일진그룹’ 최대 수혜자로 떠올라 ▲ 중국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관련 한국 기업의 수익이 커질 전망이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전기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핵심 소재인 구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국 업체와 협력하는 한국 기업의 이익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11일 중국 소후닷컴(搜狐), 상하이 메탈마켓(上海有色网, SMM)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 정부의 장려 정책에 따라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배터리 팩, 전기 모터, 충전지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인 구리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이차전지를 생산해 중국 최대 전기 자동차 배터리 업체 비야디(比亚迪)에 납품하는 한국 일진 그룹 계열사 일진 머티리얼즈의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