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배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LG화학, 中 난징에 2조원 규모 배터리 공장 세운다 ▲ ⓒLG화학【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LG화학이 중국 난징에 약 2조 200을 들여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오는 2020년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종현 LG화학 부사장은 어제인 17일 중국 장쑤성 난징시를 방문해 장쑤성 당위원장, 난징시 당위원장 등과 조인식을 갖고 빈장 개발구역(Binjiang Development Zone)에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LG화학이 2조 2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상업생산은 내년 10월께 시작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규모를 늘려 연간 32GWh의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