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하이 호텔업계 발전 30년의 증인, ‘힐튼 상하이’ 영업 중단 중국 상하이의 호텔업 발전을 이끌었던 ‘힐튼 상하이’가 문을 닫는다. 상하이 최초의 ‘특급 호텔’이었던 힐튼의 영업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업계와 상하이 시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힐튼 호텔 그룹은 “상하이 징안구(静安区) 화산로(华山路)에 위치한 ‘힐튼 상하이’가 계약기간 만료로 2018년 1월 1일부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하이에 위치한 두 개의 힐튼 호텔 가운데 징안구 힐튼은 오픈 후 무려 30년의 시간을 지켜온 기념비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이에 봉황망은 ‘힐튼 상하이’의 30년간 역사를 되짚어 정리했다. ▲ 힐튼 상하이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상하이 최초 ‘100% 외국자본’ 호텔 1986년 6월 28일 상하이 힐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