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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의 계절…또 가격 올랐다 직장인 함 모씨(25)는 지난 주말 커피전문점 A사 매장에서 빙수 가격표를 살펴보곤 한숨을 푹 내쉬었다. 매년 여름 즐겨먹던 A사의 빙수 가격이 또 한 차례 올랐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빙수덕후'라고 밝힌 함씨는 "빙수는 시즌 메뉴라 여름이 끝나면 판매가 중단된다"며 "이듬해 제품이 재출시될 때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라 소비자들이 원래 가격을 기억하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커피전문점들이 매년 은근슬쩍 빙수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빙수 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 14일 매일경제가 취재한 결과 일부 외식업체들이 작년과 똑같거나 비슷한 빙수 제품의 가격을 최대 19%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각종 식료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빙수 가격마저 1만.. 더보기
말레이시아 두리안 가격 폭등… 원인은 중국 관광객들 때문? ▲ 사진출처 = 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말레이시아의 한 언론이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두리안(열대과일)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의 일간지 더 스타(The star)는 중국 관광객의 증가는 자국 관광업에 있어서 좋은 일이지만 이로 인해 ’과일 중의 왕자’라고 불리는 두리안의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며 중국 관광객의 증가 현상을 ‘양날의 검’에 비유했다. 말레이시아 전통 휴양지로 유명한 데사루(Desaru)에서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 현지인은 “중국 관광객이 버스에서 내린 후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바로 두리안을 구매하는 것”이라며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해 하루 평균 5대 이상의 관광 버스가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인 관광객이 두리안 등 열대 과일을 좋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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