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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

알리바바 마윈, “AI는 인간의 뇌를 학습하는 데 불과” ▲ 인공지능(AI)가 머잖아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그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확언했다. AI는 기계를 통해 인간의 뇌를 배우는 것에 불과하다는 게 그의 해석이다.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은 기계를 통해 인간의 뇌를 배우는 것에 불과할 뿐 결코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7일 연세대에서 열린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서 연사로 나선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과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가 인간에게 기회인지 아니면 위기인지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나눴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하고 있다. 2100년이 되면 인류의 모든 일자리를 기계가 전부 대체할 것이란 전망도 나.. 더보기
알리바바 마윈, “‘자선’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 ▲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EEF에 중국 1위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반기문 전 유엔총재와 함께 강단에 올랐다. 마윈은 7일 오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강연하면서 자선의 철학을 담은 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중국과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나와 동료들은 함께 기부합니다. 나는 내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건넨 작은 돈이 재난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진 않아도 우리 자신은 바꿀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알리바바의 철학입니다.” 알리바바의 마윈(马云) 회장이 7일 연세대에서 열리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서 이같이 발언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EEF에 중국 1위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 더보기
‘부패 호랑이’ 중국 전 랴오닝부성장 공직·당적 박탈 새해 들어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의 ‘반부패 투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지방정부의 부성장이 잇따라 낙마되는 가운데 류창(刘强) 전 랴오닝성(辽宁省) 부성장(副省长)이 공직과 당적을 박탈 당했다. 사진 = 류창(刘强) 전 랴오닝성(辽宁省) 부성장(副省长)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中纪委, 이하 중기위)가 지난해 11월 기율위반 혐의로 낙마해 조사를 받아온 류창 전 랴오닝성 부성장의 공직과 당적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중기위는 중국 공무원의 부정부패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중기위는 류창 전 랴오닝성 부성장에 대해 "공산당중앙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솽카이(双开, 공직 및 당적 모두 박탈)’ 처분을 내리고 해당 사건을 사법기관에 이송했다”고 .. 더보기
`안젤라 베이비` 밀랍 인형 공개...마담투소홍콩서 특별 커버 촬영 ▲ 사진 제공=마담투소홍콩 마담투소홍콩(Madame Tussauds Hong Kong)은 안젤라베이비를 초대해 세계 최초로 그녀의 밀랍 인형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젤라베이비는 패션존(Fashion Zone)에 참석한 첫 여배우가 됐다. 디올사의 블루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더피크(The Peak)에서 자신의 밀랍인형과 나란히 서서 전 세계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을 맞았다. 커튼이 열리고, 똑같이 생긴 두 명의 안젤라베이비가 무대에서 동일한 포즈로 웃음을 지었다.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언론사 관계자들과 팬들 모두 몹시 놀라워했다. 밤하늘의 별을 수놓은 디올사의 블루 드레스를 입은 밀랍 인형은 실제 안젤라베이비만큼이나 아름다웠다. 밀랍인형은 오른쪽 손을 자신의 허리에 얹고 왼쪽 검지 손가락을 .. 더보기
`안젤라 베이비` 밀랍 인형 공개...마담투소홍콩서 특별 커버 촬영 ▲ 사진 제공=마담투소홍콩 마담투소홍콩(Madame Tussauds Hong Kong)은 안젤라베이비를 초대해 세계 최초로 그녀의 밀랍 인형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젤라베이비는 패션존(Fashion Zone)에 참석한 첫 여배우가 됐다. 디올사의 블루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더피크(The Peak)에서 자신의 밀랍인형과 나란히 서서 전 세계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을 맞았다. 커튼이 열리고, 똑같이 생긴 두 명의 안젤라베이비가 무대에서 동일한 포즈로 웃음을 지었다.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언론사 관계자들과 팬들 모두 몹시 놀라워했다. 밤하늘의 별을 수놓은 디올사의 블루 드레스를 입은 밀랍 인형은 실제 안젤라베이비만큼이나 아름다웠다. 밀랍인형은 오른쪽 손을 자신의 허리에 얹고 왼쪽 검지 손가락을 .. 더보기
영화 '유럽공략' 촬영하다 불탈 뻔한 양조위 ▲ 양조위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영화 ‘유럽공략’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양조위가 화제다.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추청(马楚成) 감독의 액션 영화 ‘유럽공략(欧洲攻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명 영화배우 양조위, 우이판, 탕옌, 뚜줸 등이 참석했다. 당일 양조위는 촬영 현장에서 ‘파이어볼’이 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양조위는 "눈 씬을 촬영할 당시 입었던 스키복에 LED등이 많이 달려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하면서 LED등이 합선돼 옷 안에 불이 일어났다”며 "처음에는 별 문제 없었는데 나중에는 통증이 느껴지고 탄 냄새가 올라와 스키복을 벗었더니 내 옷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 양조위 ⓒ 봉황망(凤凰网) 그러면서 양조위는 다음에는 소화.. 더보기
'중국 원저우의 숨은 맛집', 정통 저장요리집 '톈이쟈오' ▲ 원저우 위치 ⓒ 바이두 지도 캡처 중국 양쯔강 이남의 강남문화를 대표하는 저장성(浙江省·절강성) 일대는 특유의 요리로 이름이 높다. 저장성 일대는 양념을 적게 넣고 재료의 본래 맛을 중시한다. 이중 저장성 남부 연해 지역에 위치한 원저우의 요리가 다양하기로 유명하다. 여러 가지 먹거리를 찾고 있는 미식가라면 눈과 입이 즐거운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원저우(温州)를 추천한다. ▲ 텐이쟈오(天一角·천일각) 입구 원저우는 해안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해산물이 유명하다.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해 있다. 이중 현지인들은 톈이쟈오(天一角)를 추천한다. 톈이쟈오에서 해산물요리와 중국 정통 저장요리를 먹을 수 있다. ▲ 톈이쟈오(天一角·천일각) 내부 ▲ 톈이쟈오의 규모는 크지만 점심, 저녁을 즐기려는 사람들.. 더보기
알리바바, AI 주제로 한 영화 ‘강철전사’ 제작 ▲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우애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제작한다. ⓒ 봉황망(凤凰网)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우애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제작한다고 미국의 경제∙금융 전문방송 채널 CNBC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제목은 ‘강철전사(钢铁战士)’이며 주요 내용은 특수부대 군관이 로봇 병사를 훈련하는 과정에서 엘리트 부대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알리픽처스와 미국 STX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제작에 참여하며 ‘백투더퓨처’, ‘포레스트검프’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구체적인 상영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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