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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현빈·탕웨이 주연의 `만추`, 올 가을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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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추(晚秋, Late Autumn)의 스틸컷



▲ 만추(晚秋, Late Autumn)의 스틸컷


현빈과 탕웨이 주연의 영화 만추.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현빈)의 짧고 강렬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세상을 쉽게 보는 훈과 세상을 향해 선뜻 나가지 못하는 애니의 심리를 담담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만추(晚秋, Late Autumn)의 스틸컷




▲ 만추(晚秋, Late Autumn)의 스틸컷


영화 만추(晚秋, Late Autumn)는,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우리의 감성을 제대로 불러 일으키는 좋은 소재임에 분명하다. 당시 감독인 김태용과 탕웨이의 세기적인 결혼으로도 유명한 만추가 9월 탕웨이 특별전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소재 롯데시네마의 “실크로드 중국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 SCS보람엔터테인먼트의 이주익 대표가 만추의 제작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인의 영화 철학에 대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SCS보람엔터테인먼트의 이주익 대표가 만추의 제작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인의 영화 철학에 대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금요일(9월 8일) 저녁에는 한중영화 교류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만추의 제작자인 SCS보람엔터테인먼트의 이주익 대표가 만추의 제작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인의 영화 철학에 대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SCS보람엔터테인먼트의 이주익 대표가 만추의 제작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인의 영화 철학에 대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추 영화에 감명 받아 한국에 유학 온 중국인 학생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유학생 외 한국시나리오 작가협회 회원 및 일반 관객들이 금요일 늦은 밤까지 참여한 GV(Guest Visit)에서 이주익 대표는 김태용 감독 섭외를 위해 사전에 준비했던 이벤트와 제작 기간 중 스탭들과의 에피소드, 시애틀을 장소로 결정한 이유, 주요 배우들의 근황 등 그 동안 우리가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풀어 주었다. 


▲ 만추(晚秋, Late Autumn)의 스틸컷




한편, Silk Road Theatre는 중국영화전용 상영관으로서, 문화 전파력이 강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류와 화류의 조화를 도모하고 한·중 양국이 창조적 문화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016년 8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설립하였다. 30년대 영화에서부터 최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중국영화를 365일 소개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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