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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길거리에서 출산한 중국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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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국 봉황망)



지난 22일 오전 8시경 중국 푸저우(抚州)시 러안(乐安)현에 위치한 상가 길목에서 한 임신부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임신부는 전날 남편과 함께 피로연에 왔고 아침식사를 할 때 남편과 다퉈 혼자 밖으로 나갔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부는 길을 가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 도움을 요청했으며 길을 지나던 쩡(曾)씨가 임신부를 발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신부의 출산을 도왔으며 현장에 도착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아이가 이미 울었다”고 전했다. 


▲ (사진= 중국 봉황망)



의사는 쩡씨의 말을 듣고 아기의 상태를 확인한 후 움직임이 있자 탯줄을 자르고 바로 구급차로 이송했다. 현재 임신부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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