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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미∙중 법집행∙사이버보안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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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법집행 사이버보안 대화를 위해 궈성쿤(郭声琨) 중국 공안부장이 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4일 중국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궈성쿤 중국 공안부장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법집행 및 사이버보안 대화를 위해서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겅 대변인은 "이번 대화는 지난 4월 양국이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소통 강화를 위해 외교∙안보 대화와 경제 경제대화, 법 집행 및 사이버보안 대화, 사회∙인문 대화 등 고위급 대화 체계를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중 외교∙안보 대화와 경제 대화는 각각 지난 6월과 7월에 개최됐다. 사회∙인문 대화는 지난달에 실시됐다. 

궈 공안부장은 지난달 중국을 방문한 로드 로젠스타인 미국 법무부 부장관과 회담에서 "이번 대화가 양국 법집행 협력에서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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