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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첫 스마트 철도 후난성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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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국 봉황망)


23일 중국 봉황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 첫 스마트 철도인 'ART'가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시에서 첫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ART를 이용한 시민 장톄창은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소음도 없고 내부공간도 커서 매우 편안하다”고 말했다.

현재 ART 도시 속 궤도는 거의 완성됐지만 시범 운행기간 동안 현장 직원이 꼼꼼히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후 생겨날 작은 사고까지 사전에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중국 봉황망)




ART는 총 3칸으로 30m 넘는 길이를 자랑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약 30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일반버스와 탑승구조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상궤도를 추적할 수 있도록 제어장치를 만들어 커브 길에도 어려움 없이 운행할 수 있다.이 ART는 승객의 유동성에 따라 5칸으로 늘려 최대 500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ART는 오는 2018년에 정식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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