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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5번째 남북국 과학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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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중국 국가 해양국 극지(极地) 과학기지 주임 친웨이자(秦为稼)가 중국 창춘(长春)에서 진행한 2017년 중국 극지 과학학술회에서 남북극 지역에 감시망을 구축해 새로운 과학기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친웨이자는 "중국은 1980년대부터 극지 지역의 발전사업을 진행하면서 큰 성과를 이루었지만 세계 극지 강대국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다"며 "앞으로 '통일된 기획, 통일된 건설, 통일된 관리'를 지도 사상으로 배치관리, 업무, 과학연구, 대원, 국제적 통치 등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1985년에 건설한 '창청잔(长城站)'을 시작으로 '중산잔(中山站)', '쿤룬잔(昆仑站)', '타이산잔(泰山站)' 총 4개의 과학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설될 5번째 남극 과학기지는 로스 해 한 섬에 세워질 것으로 전망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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