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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쓰촨 지우자이거우, 아름다운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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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지난 8월 중국 지우자이거우(九寨沟)에서 7급 지진이 발생한지 2달이 지났다. 훼손이 가장 심했던 지우자이거우 관광지는 대부분 경관이 복원된 상태다. 특히 지진 후에 새로운 폭포가 생겨 아름다움이 한층 더해진 것으로 젼해졌다. 하지만 아직 위험요소가 있어 개방되지는 않았다.

하늘에서 바라본 지우자이거우의 아름다움은 여전히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가을을 맞이해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물든 나무들 사이에서 폭포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호랑이해(老虎海)’라고 불리는 이곳은 해발 2298m에 위치한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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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또한 ‘코뿔소해(犀牛海)’라고 불리는 곳의 길이는 약 2.2km이며 수심은 평균 약 17m(가장 깊은 곳은 40m), 해발은 2400m다. ‘와룡해(卧龙海)’는 잔잔한 바다로 유명하다. 파도 하나 없는 잔잔한 물결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공작강(孔雀河道)’은 알록달록한 숲으로 덮여있어 마치 공작새가 꼬리를 활짝 핀 모습처럼 아름답다. ‘오색해(五花海)’는 ‘지우자이거우의 정수’, ‘지우자이거우의 절경’이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많은 관광객들에게 환영 받는 곳이다. 이곳은 같은 해역이지만 상아색, 짙은 초록색, 짙은 파랑색, 청색 등 여러 가지의 색깔을 띠고 있는 신비로운 바다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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