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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8살때부터 시작한' 중국 입체 종이 공예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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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종이 공예가 인리솨이(尹利帅)의 작품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리솨이는 8살부터 종이접기 매력에 매료돼 지금까지 줄곧 종이 공예 일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대학교 3학년 수업 중 교수님이 가져온 입체 도서를 보고 구체적인 꿈의 방향을 정했으며, 부단한 노력 끝에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하게 됐다.

입체 도서부터 시작해 입체 달력, 입체 책꽂이, 입체 책상, 의자 그리고 여러 건축물의 내부구조 심지어는 2m 높이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의 로봇도 만들었다. 이 로봇은 지난 2013년에 만들어졌으며 중국에서 처음으로 종이로 만들어진 로봇이다. 인리솨이는 종이로 대자연의 경관을 옮겨놓기도 한다.

그는 창업을 준비했지만 자금이 부족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포기했다. 이후 가위와 종이를 들고 세계 여행을 떠났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종이 초상화를 만들어주고 기차 창틀에 종이공예를 세워 놓는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면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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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또한 단순한 입체 종이공예에 머물지 않고 3D모형과 결합한 공예, 빛과 결합한 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인리솨이의 작품이 점점 정교해지자 많은 고객이 몰려들었으며 각종 컨퍼런스에 초청되기도 했다.

인리솨이는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견뎌온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따라가는 것은 언제나 옳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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