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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테슬라, 中 베이징에 아시아 최대 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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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은 이미 테슬라의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됐다. 최근 베이징의 친환경 정책이 강화하면서 많은 시민이 테슬라를 선택하고 있다. 테슬라도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인프라 설비를 강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15일 베이징 화마오센터(华贸中心)에서 아시아 최대 슈퍼 충전소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개의 차량이 급속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 슈퍼 충전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22시까지 개방된다. 

슈퍼충전소는 20분 내에 테슬라 차량 배터리를 절반 가량 충전시킬 수 있다. 이 충전소에는 6개의 목적지 충전 장치와 20개의 슈퍼 차저가 있다. 관리소에서 받는 정차 비용은 시간당 5위안(약 815.30원)이다. 




충전 규격 측면에서 슈퍼 충전기는 다양한 연결 조합 방식이 있으며 120Kw의 파워로 직접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가 완충되면 차량 내부의 시스템에서 표시된다. 일반적으로 전원을 꼽으면 충전에는 30분 가량 걸리며 목적지까지 도착해 다음 충전소를 찾으면 된다. 

모델S를 기준으로 40분 충전시 80%가 충전되며 75분이면 100% 완충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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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18yT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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