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출국 하루 전에도 면세점 이용가능?

반응형

▲ 하이커우(海口) 메이란(美兰) 공항 ⓒ 봉황망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海南) 하이커우(海口) 메이란(美兰) 공항에서 새로운 면세점 정책이 도입됐다.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은 많은 여행객이 찾는 아름다운 휴양지이다.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만큼 여러 브랜드가 입점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여행객들은 "면세점은 확장되고 있지만 정작 여행객이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메이란 공항은 여행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정책 제정에 발 빠르게 나섰다. 메이란 공항은 "하이난에서 떠나기 2일 전에 먼저 공항에 전화로 예약하면 떠나기 하루 전 임시 티켓을 받을 수 있다”며 "해당 티켓으로 면세점 쇼핑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더 편리하게는 위챗(Wechat)으로 면세점을 미리 이용할 수 있다. 메이란 공항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친구추가를 한 후 ‘미리 구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된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미리 구매’ 이용시간은 여행객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구매하면 다음날 비행기 탑승 하기 전에 찾아갈 수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oMXBZc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