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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문재인 대통령 방중, 시진핑 주석은 난징대학살 희생자 대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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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난징대학살 희생자 대표를 13일에 만났다. ⓒ 봉황망(凤凰网)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난징대학살 80주년 국가추모일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 주석은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난징대학살 희생자 대표를 13일에 만났다. ⓒ 봉황망(凤凰网)



난징대학살은 1937년 12월 13일 당시 중국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이듬해 2월까지 대량 학살과 강간 등을 저지른 대규모 학살사건이다. 정확한 피해자 숫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중국 관련 자료에 따르면 약 6주 동안 일본군에게 20만∼30만 명의 중국인이 잔인하게 학살됐으며 강간 피해 여성의 수도 2만∼8만명에 이른다.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난징대학살 희생자 대표를 13일에 만났다. ⓒ 봉황망(凤凰网)





난징대학살 80주년 국가추모일 기념식은 장쑤성 '난징 대학살 희생 동포 기념관'에서 국가 주도로 거행됐으며 시 주석 이외에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张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위정성(俞正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도 참석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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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pi5R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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