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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2032년 미국 경제 뛰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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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 영국 런던의 ‘경제 비즈니스 센터(CEBR)’ 보고서 ⓒ 봉황망(凤凰网)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环球时报)가 영국 경제 전문기관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2032년 미국 경제를 뛰어넘고 세계 1위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7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경제 비즈니스 센터(CEBR)’은 이날(현지시간) 2018 세계 경제 순위지표를 발표하며 "중국이 2032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아시아 주요 국가의 경제적 성장은 2018년 이후 지속되며 아시아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 것 이라고 전망했다.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2032년의 세계 경제 강국 순위는 중국·미국·인도·일본·독일·브라질 순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도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제치고 10위권에 속했다. 앞으로 약 14년후면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10대 국가의 절반이 아시아 국가인 셈이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는 그동안 중국이 2031년 미국 경제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 시기가 1년 늦춰진 것에 대해 "‘트럼프 효과’가 미국 경제·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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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janK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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