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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와이파이 터지는 중국 첫 비행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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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0시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해 파리로 가는 동방항공 MU553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이 기내에서 휴대폰을 처음 사용했다. ⓒ 봉황망(凤凰网)



앞으로 중국 항공기 기내에서 비행 도중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18일 0시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해 파리로 가는 동방항공 MU553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이 기내에서 휴대폰을 처음 사용했다. ⓒ 봉황망(凤凰网)


1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동방항공, 하이난항공이 18일부터 기내에서 전자제품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휴대폰 외에 모든 전자제품을 비행기 모드를 가동시키고 기내 와이파이를 연결한 후 사용하면 된다. 승객들은 기내에서 SNS, 영상통화, 쇼핑 등 온라인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 18일 0시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해 파리로 가는 동방항공 MU553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이 기내에서 휴대폰을 처음 사용했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몇십 년간 중국 민항국과 항공사는 기내 전자제품 사용 여부를 놓고 끊임없이 논쟁을 벌여왔다. 최근 주타오(朱涛) 중국 민항국 비행표준국 부국장이 "미국 등 많은 나라가 기내 전자제품 사용을 허가하는 추세”라고 중국 항공기 기내 전자제품 사용의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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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zTii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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