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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청소년, 매일 한시간씩 체력단련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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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최근 중국에서 청소년의 체력단련을 위해 의무적으로 매일 한시간씩 운동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20일 중국 체육총국, 교육부, 중앙문명(中央文明) 판공실 등 7개 부서가 청소년이 스스로 체육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체육활동 촉진 계획(青少年体育活动促进计划)’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학교 체육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운동 종목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중고등학생들이 매일 1시간씩 필수로 운동하도록 했다.

계획을 통해 청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쓰고 교내, 외 청소년 축구 시합을 진행해 인재를 선발, 양성할 것이며 청소년 겨울 운동 종목 발전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여건이 되는 중국 북방 학교에는 겨울 운동 종목을 동계 체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도록 했다. 

더불어 중국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국가 시범성 청소년 체육 클럽 300개와 각 급 청소년 체육 클럽 1만 2천 개를 설립할 예정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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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hmfF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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