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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8시간 만에 기차역 만드는 중국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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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에서 8시간 만에 기차역이 신설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 중신망(中新网)



최근 중국에서 8시간 만에 기차역이 신설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23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푸젠(福建)성 룽옌(龙岩)에서 난싼룽(南三龙) 철도 공사가 시작됐다. 1500명이 동원된 이번 공사는 8시간이 지난 20일 새벽 3시에 끝났다.


▲ 최근 중국에서 8시간 만에 기차역이 신설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 중신망(中新网)



난싼룽 철도는 북부의 허푸(合福) 노선 난핑베이(南平北)역에서 시작해 샤센(沙县)∙싼밍(三明)∙융안(永安)∙장핑(漳平)을 지나 남부의 간룽(赣龙)노선 룽옌역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246.55km에 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자재를 싣는 열차 7대와 굴착기 23대가 이용됐으며 7개 작업으로 나뉘어서 동시에 진행됐다.


▲ 최근 중국에서 8시간 만에 기차역이 신설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 중신망(中新网)




난쌍룽 철도는 징푸(京福)∙샹푸(向莆)∙룽샤(龙厦) 등 노선과 연결되며 장강(长江)삼각주와 주강(珠江)삼각주를 잇는 중점 교통지가 될 전망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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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TBAA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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