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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본격적인 설 맞이 시작…공항도 ‘춘제’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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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안내 데스크는 ‘복(福)’자를 거꾸로 매달아 놓았고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붉은 색으로 도배했다.


이달 15일부터 7일간 이어지는 춘제(春节∙중국 설)를 앞두고 중국이 본격적인 설 맞이에 한창이다. 

7일 중국 베이징의 3번째 국제공항인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에서 춘제를 맞아 공항 내부를 새롭게 장식했다. 안내 데스크는 ‘복(福)’자를 거꾸로 매달아 놓았고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붉은 색으로 도배했다. 



▲ 7일 중국 베이징의 3번째 국제공항인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에서 춘제를 맞아 공항 내부를 새롭게 장식했다.


공항의 한 가운데에는 붉은 색의 직육면체를 수십 개 쌓아놓은 거대한 조형물도 놓였다. 조형물에는 황금개띠 해를 맞아 개 이미지와 새해를 뜻하는 각종 형상이 그려져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 텐센트신문에서는 춘제를 맞아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선물’이란 특별 코너를 신설,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온 귀성객들과 짤막한 인터뷰를 진행해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텐센트신문에서는 춘제를 맞아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선물’이란 특별 코너를 신설,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온 귀성객들과 짤막한 인터뷰를 진행해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 텐센트신문에서는 춘제를 맞아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선물’이란 특별 코너를 신설,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온 귀성객들과 짤막한 인터뷰를 진행해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베이징∙상하이∙선전∙정저우 등의 공항과 기차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방송은 선물을 사 들고 가족들의 품에 돌아가는 도시인들의 여러 가지 사연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 텐센트신문에서는 춘제를 맞아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선물’이란 특별 코너를 신설,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온 귀성객들과 짤막한 인터뷰를 진행해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8일 밤 기준 약 80만 명의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며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연중 가장 많은 귀성객이 몰리는 춘윈(春运∙춘절 대이동)이 2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이어진다. 교통 부처는 올해 춘윈 수송객 수가 지난해 29.9억명보다 더 늘어난 30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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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Q4So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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