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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최연소 바둑기사 셰얼하오, 이야마 제치고 1인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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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어린 기사 셰얼하오(谢尔豪) 5단이 일본 바둑 일인자 이야마 유타 9단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어린 기사 셰얼하오(谢尔豪) 5단이 일본 바둑 일인자 이야마 유타 9단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셰얼하오(19세) 5단이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22대 LG배 기왕전 결승 최종국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백불계승을 거뒀다. 

이야마 유타는 일본 7대 기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유망주다. 그는 준결승에서 중국랭킹 1위 커제(柯洁) 9단을 꺾어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우승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셰얼하오는 최종 전적 2승 1패로 정상에 올랐으며 중국 20번째 세계 우승자로 우뚝 섰다. 중국 언론에서는 셰얼하오가 한국 이세돌 기사를 제치고 전 세계 최연소 우승자 7위에 올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LG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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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K233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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