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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춘제 기간 ‘걸으면서 세뱃돈 얻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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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텐센트 QQ가 춘제 기간 진행한 ‘럭키 훙바오(走运红包)’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양모은 학생 기자] 최근 중국 텐센트 QQ가 춘제 기간 진행한 ‘럭키 훙바오(走运红包)’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럭키 훙바오는 사용자가 100보를 걸을 때마다 훙바오(세뱃돈)를 한 번 뽑을 수 있도록 만들어 재미와 운동을 함께 잡은 활동이다.

중국 봉황망이 인용한 텐센트 QQ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설 당일 총 1억6600명이 참여해 6억900 개의 훙바오를 획득했다. 특히 중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일 간 약 2억1000명이 QQ 럭키훙바오에 참여해 총 17억9000개의 훙바오를 가져갔다. 춘제 기간 매일 평균 5347보를 걸었다는 뜻이다.

이번 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한 세대는 전체 참여자의 70%를 차지하는 90년대 생으로 드러났으며 2000년대 생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언론은 이번 럭키훙바오를 통해 지난해보다 국민들의 운동량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전국 시민의 건강 의식이 강화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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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ZxUi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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