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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Mate10의 펌웨어 8.1 버전이 공개됐다. Mate10은 인공지능(AI) 음성조수 HiAssistant를 장착해 성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화웨이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Mate10의 펌웨어 8.1 버전이 공개됐다. Mate10은 인공지능(AI) 음성조수 HiAssistant를 장착해 성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7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 칩셋 기린 970이 탑재된 Mate10의 펌웨어 8.1 소스에 HiAssistant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HiAssistant는 기존의 음성조수 Hivoice와 달리 AI에 기반한 도우미 시스템이다. 자연어 이해, 스마트 주변기기 제어, 위챗∙QQ 등 애플리케이션(APP) 음성 제어, 통합검색, 제품인식, 동시통역 등 기능을 포함한다.
▲ 이번에 공개된 화웨이 Mate10의 펌웨어 8.1 버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이번에 공개된 화웨이 Mate10의 펌웨어 8.1 버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화웨이 관계자에 따르면 HiAssistant는 해외가 아닌 중국 내에서만 지원될 예정이며 기린 970, EMUI 8.1을 탑재한 기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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