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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 맵 사업부 수장 바꿔…AI 기술력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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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맵(바이두디투∙百度地图) 사업부 수장을 바꾸고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맵(바이두디투∙百度地图) 사업부 수장이 바꾸고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이두맵 사업부가 최근 AI 기술플랫폼시스템(AIG)으로 편입되면서 바이두 수석총감 리잉(李莹)을 새 책임자로 임명했다. 전 책임자였던 리둥민(李东旻)은 개인 사정으로 회사를 떠난다.

리딩은 2003년 둥베이(东北)대학 졸업 후 바이두에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인터넷데이터연구개발부의 수석총감을 지낸 고급 인재다.

바이두맵을 총괄하게 된 AIG는 지난해 3월 22일 출범했다. 설립 목적은 자연어 처리(NLP), 지식그래프(KG), 인터페이스 정의 언어(IDL), 빅데이터 등 바이두 핵심 기술을 심화, 통합하는 것이다. 현재 왕하이펑(王海峰) 바이두 부총재가 AIG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바이두맵은 데이터, 제품, 이용자 체험 등 방면에서 AI 기술 심화 응용을 선언하면서 AI 맵 시대의 포문을 연 바 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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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goo.gl/PCP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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