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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운남서 세계에서 제일 큰 멸종위기 ‘새부리 호두나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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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윈난(云南)성 원산저우(文山州) 마리포(麻栗坡)현 부근에서 세계에서 제일 큰 멸종위기 식물 ‘새부리 호두나무’를 발견했다고 지난 30일 보도했다. 

새부리 호두나무는 중국 국가보호식물 2급에 해당하는 나무다. 열매가 새부리처럼 생겨 ‘새부리 호두나무’란 이름이 붙여졌다. 최근 개체수가 확연하게 줄자 중국은 새부리 호두나무를 멸종위기 식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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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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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발견된 새부리 호두나무의 높이는 45m, 가슴높이 둘레는 7.7m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새부리 호두나무는 중국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큰 새부리 호두나무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부리 호두나무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마리포현 자연보호 관리국은 적극적으로 보호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재 유묘 87그루를 생산하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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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642&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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