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2016년 중국항공전시회서 프로젝트 체결액 400억 달러 초과

반응형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 6일 제11차 중국항공항천 국제박람회가 막을 내렸다.


박람회 기간 프로젝트 계약액은 400억 달러 이상에 달해 187대의 항공기 거래에 성공했다. 기간 중 40만명에 육박하는 전문가들과 일반 관객들이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에어쇼에는 42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700여개 제조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절반 가까이는 해외 제조업체였다. 

전시회에는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등 국가가 국가대표단 형식으로 참가했고 보잉과 에어버스, 브라질 항공, 러시아 항공사 UAC, GE, CFM, ATR 등 세계 500대 우주항공선두기업이 모습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항공기는 151대이고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인 섬-20 전투기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영국공군 곡예비행팀 '레드애로'도 처음으로 중국에 와서 연기를 펼쳤다.

중국항공전시회 주관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규모와 전시품구조, 전시형식 등 면에서나 전시회 참가국, 참가 제조업체, 참가 곡예비행팀, 전문회의, 참가 군정무역대표팀 규모나 구조, 품질 등 면에서 모두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윤이현 기자 yoon@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4VN9nq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