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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中 실제 비행기 개조한 레스토랑…직원도 모두 승무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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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실제 비행기를 개조해 만든 레스토랑이 화제가 됐다. 우한(武汉) 우창광구(武昌光谷)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보잉 737을 개조한 것으로 비용만 총 3500만 위안(약 57억7815만원)이 들었다. 이곳 사장인 리랑(李浪)씨는 “비행기를 인도네시아에서 우한까지 옮기는 데만 4개월이 걸렸다“며 “기체가 워낙 커서 여러 부분으로 분해해서 들여왔는데 부품을 넣은 컨테이너 박스만 70여 개에 달할 정도”라고 말했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직원들이 전부 기장, 승무원 복장을 하고 손님을 맞는다. 중관춘온라인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항공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여자 직원은 키가 165cm 이상, 남자 직원은 175cm 이상이어야 하며 항공기∙고속철도 승무원 근무 경험도 필수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기내와 동일한 양식을 갖춘 이 식당의 일인당 평균 식사 비용은 300위안(약 4만9509원) 정도로 비싼 편이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파일럿이 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경우 한 차례에 300~400위안 정도(약 4만9509원~ 6만6016원)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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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czco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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