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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포토뉴스] 中 헤이룽장 여름철 최저기온 12도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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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삼복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에 최저기온이 12도로 떨어진 도시가 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더운 날씨에도 솜이불을 덮고 솜옷을 입고 다닌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기상대는 지난 25일 날씨예보에서 냉기류의 영향으로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헤이허(黑河)시의 최저기온이 12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일교차가 크고 소나기가 내려 기온이 뚝 떨어진 것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곳의 사람들은 반소매 옷을 입지 않고 겨울철에나 볼 법한 두꺼운 솜이불을 덮고 솜옷을 입고 다녔다. 아침을 먹으러 나온 사람들은 "다른 도시는 더워서 문제인데 이곳은 솜옷을 입을 정도로 춥다"고 말했다. 사진 속 채소를 파는 한 상인이 추워서 군용 외투를 입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은 '내가 가야 할 곳이다', '더위를 피해 헤이허시로 가자', '저기가 바로 무릉도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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