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7/11/14

기름으로 만든 중국 전통차 '유차'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 구이린(桂林)의 유차(油茶)는 소수민족 중 하나인 궁청야오족(恭城瑶族)이 즐겨 마시는 전통 차다. 지리적으로 항상 습한 산속에서 사는 이 민족은 찻잎과 생강을 기름에 끓여서 마시면 한기를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겼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사람들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유차를 즐긴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구이린의 또 다른 별미인 촨상가오(船上糕∙찹쌀로 만든 떡을 기름에 튀긴 음식)와 함께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더보기
"배달 안 돼!" 배달음식 금지 중국 대학 '우후죽순' 장시 난창이공대학, 다롄 재경대학에 이어 광시외국어대학교에서도 배달음식 서비스 이용 금지령이 내렸다. 식사 후 교내에 버려지는 쓰레기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1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중국 광시(广西)외국어대학교는 ‘일회용 식기, 도시락 반입금지에 관련된 통지서(关于不允许一次性餐具、餐盒进入校园的通知)’를 발표해 외부 음식반입을 금지하며, 배달원이 학교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일체 통제했다고 보도했다. ▲ ⓒ봉황망(凤凰网)통지서가 전해지자 학생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한 학생은 "오늘 점심에 학생식당에 갔는데 명절 때의 기차역을 보는 것처럼 사람들이 많았다”며 "막무가내로 정책만 내놓고 식당 환경은 전혀 개선된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학생은 "배달음식을 금지하니.. 더보기
중국의 ‘대교 굴기’ 또 다른 신화 쓰나? ▲ 사진=중국 장쑤성(江苏省)에서 건설 중인 ‘우펑산 창장대교(五峰山长江特大桥)’의 기초 구조물 ‘잠함" 구축이 완료됐다 ⓒ 봉황망(凤凰网) ‘대교(大桥)’ 건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중국이 다시 한번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국 장쑤성(江苏省)에서 건설 중인 ‘우펑산 창장대교(五峰山长江特大桥)’의 기초 구조물 ‘잠함’이 세계 최대 규모로 구축된 것이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중자오(中交) 제2항 운항업무 고정국 유한회사가 건설 중인 ‘우펑산 창장대교’의 기초 구조물이 성공적으로 완공됐다. 잠함은 지상에서 구축한 철근 콘크리트체 통 형태의 하부 구조물이다. 이번에 완공된 잠함은 무게가 무려 133만 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모함 13척의 무게와 같고 중량 역시 세계 1위.. 더보기
'쌍둥이도 알아보는' 중국 안면인식 매장 오픈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지난 11일 쑤닝의 무인매장 ‘이거우(易购)Biu’가 베이징에서 문을 열었다. 이거우Biu는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난징에서도 머잖아 개점할 계획이다.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베이징 둥쓰환(东四环) 츠윈사(慈云寺) 인근에 위치한 이 매장은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고른 다음 나갈 때 얼굴을 기계로 스캔하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쑤닝은 안면인식 기술의 오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면인식 도전 대회’를 개최, 변장을 하거나 쌍둥이의 경우에도 식별이 가능한지 테스트했다. 그 결과 육안으로 식별하는 것보다 정확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봉.. 더보기
중국 구이린(桂林)의 자랑, 쌀국수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 구이린의 대표 먹거리는 바로 쌀국수다. 쌀국수와 수육을 제외하고는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만약 어떤 사람이 국수를 먹기 전에 국물부터 들이킨다면 그 사람은 구이린 현지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구이린에서는 국수와 국물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수를 먼저 먹고 그 후에 국물을 마신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 더보기
서도영-신다은 ‘우리 사랑했잖아요’ ▲ 배우 서도영과 신다은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 = 강보배 배우 서도영과 신다은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배한천 PD와 배우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 드라마 ‘역류’는 오는 13일(월)에 첫 방송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강보배 기자 bebe@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 더보기
이재황 “중국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 ‘강동빈’ 역을 맡은 배우 이재황이 질의응답에 응했다. / 사진 = 강보배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배한천 PD와 배우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동빈’ 역을 맡은 배우 이재황이 질의응답에 응했다. 한 취재진이 "제작발표회 입구에 중국 팬들이 보내온 쌀이 많다, 한류스타라 그러냐”라고 묻자 이재황은 "사실 중국에서 활동한 적이 없다”라며 "과거에 출연했던 한 드라마가 중화권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그때 사랑해 주신 분들이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애정을 보내 주시는 것 같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계속.. 더보기
김해인 “촬영장 공식 인증 캥거루” ▲ ‘채유란’ 역을 맡은 배우 김해인이 질의응답에 응했다. / 사진 = 강보배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배한천 PD와 배우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채유란’ 역을 맡은 배우 김해인이 질의응답에 응했다. 진행을 맡은 배우 이현걸이 "촬영 현장에서 캥거루라고 불렸다,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김해인은 "첫 촬영날 조깅씬이 있었다”라며 "스스로 운동신경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달리기에는 영 재주가 없었나 보다. 감독님이 뛰는 모습을 보더니 캥거루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라고 답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