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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중국은 '시진핑 인간미' 홍보 중 ▲ 2016년 11월 펑리위안(彭丽媛) 여사와 함께 ‘중국-중남미 문화교류의 해’ 행사 폐막식에서 ‘중국국보전’을 참관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봉황망(凤凰网) 중국 당국이 관영 매체를 동원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간적 면모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수의 매체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시 주석이 공식석상에서 보인 친근한 모습을 정리해 보도했다. 23일 중국 다수의 매체 인터넷 사이트 제일 상단에는 ‘인간 시진핑의 시간’이란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기사에는 시 주석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장면을 편집한 영상과 함께 "시 주석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롭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시 주석은 정치가이기 이전에 한 명의 ‘스포츠광’이며 ‘역사가’이자 ‘여행자’”라고 전했다. 중국중.. 더보기
베이징, 어떻게 중국서 대기 질 좋은 도시로 바뀌었나 ▲ 지난 12월 74개 도시 중 베이징의 대기 질이 9위를 차지했다. 남서부에 위치한 청정지역 윈난(云南)성 쿤밍(昆明)보다도 앞선 수준이다. ⓒ 봉황망(凤凰网) 베이징이 지난해 12월 대기 질이 우수한 중국 10대 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지난 12월 74개 도시 중 베이징의 대기 질이 9위를 차지했다. 남서부에 위치한 청정지역 윈난(云南)성 쿤밍(昆明)보다도 앞선 수준이다. 베이징의 대기 질은 2016년 11월 58위에서 지난해 11월 16위로 껑충 뛸 만큼 현저히 개선됐다. 원래 중국 북부 지역은 철강기업이 대거 모여 있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지역이다. 겨울에는 석탄으로 난방을 하는 탓에 평소보다 미세먼지(PM2.5) 발생이 심각하다. 이에 공업정보화부는 지.. 더보기
이랜드, 알리바바 `티몰`과 협업...中 아동 사업 강화 ▲ 사진 제공=이랜드 이랜드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과 협업해 아동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이랜드는 2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이규창 이랜드 이커머스 총괄대표와 두홍(杜宏) 티몰 유아동 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랜드의 아동복 콘텐츠를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알리바바는 중국의 다자녀 허용과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엄마들의 등장으로 영유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각 카테고리에 흩어져있던 아동 콘텐츠를 하나로 모아 해당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랜드는 이미 지난 16년 동안 전 복종에 걸쳐 티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견고한 협력관계를 이어왔지만, 이랜드가 국내 최다 아동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티몰.. 더보기
중국 출입국 더 빨라진다...출입국 간편화 시스템 적용 ▲ ⓒ 봉황망 지난 22일 중국 공안부는 자국민이 출입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발표 및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총인구수가 6억 명에 달하면서 동기 대비 4.76% 늘어났다. 이에 중국은 자국민이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출입국을 할 수 있도록 8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 정식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봉황망은 해당 8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1. 성(省)내 주민일 경우 거주지 인접 지역에서 출입국 증명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호적(户籍)에 등기된 성 범위 내에서 거주지(실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이 경우만 해당)와 인접한 현급 이상 공안 출입국관리소에서 일반 여권, 홍콩마카오 통행증, 대만 통행증 등을 신청할 수 있다. 2. 성.. 더보기
홍콩 집값, 8년 연속 세계 1위 ▲ 지난해 홍콩의 집값이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 봉황망(凤凰网) 홍콩 집값이 지난 수년 간 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23일 중국 언론 제일재경(第一财经)이 인용한 미국 도시계획 컨설팅기관 데모그래피아(Demographi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의 집값이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와 캐나다의 밴쿠버가 그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홍콩의 집값 중위수(가운데 값)는 주민 소득 중위수의 19.4배로 전년의 18.1배보다 더 올랐다. 약 15년 전인 2002년 소득 대비 집값(39.9㎡ 면적의 주택 기준)이 4.6배였던 것에 비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2~3위를 차지한 시드니와 벤쿠버의 소득 대비 집값은 각각 12.9배와 12.6배다. 4위에 오른.. 더보기
중국 모바일 콜택시 플랫폼 '서우치웨처',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 웨이둥(魏东) 서우치웨처(首汽约车) CEO(왼쪽 첫 번째) 와 유명배우 딩하이펑(丁海峰)(왼쪽 두번째) ⓒ 아이루이왕(艾瑞网) 중국 모바일 콜택시 플랫폼인 서우치웨처(首汽约车)가 프라임 서비스 15개 표준을 발표하고, 유명 배우 당하이펑(丁海峰)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아이루이왕(艾瑞网)이 전했다. 서우치웨처에 따르면 프라임 서비스는 안전인증, 계약운송업자 책임보험, 기사규정 준수, 안전운전 기록, 도로숙지, 차량규정 준수, 차량내외 청결, 차내 적절온도 유지, 무료 WiFi, 영접 예절, 서서 기다리기, 차량 문 열고 닫기, 짐 옮기기, 비행기 연착 시 기사 무료대기, 10분 무료 대기 등 15 종류다. 웨이둥 서우치웨처 CEO는 "2015년 말 관광 업계는 마이너스 성장했다”며 "신규.. 더보기
블룸버그 혁신지수서 중국 19위…지난번보다 2계단 상승 ▲ 중국이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평가한 국가 혁신지수순위에서 지난번보다 2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이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평가한 국가 혁신지수순위에서 지난번보다 2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혁신지수’에서 중국이 생산성 향상과 화웨이∙징둥 등 혁신 기업의 특허량 증가 등을 이유로 종합점수 73.36을 얻어 19위에 올랐다. ▲ 중국이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평가한 국가 혁신지수순위에서 지난번보다 2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 블룸버그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연구개발(R&D) 지출액, 제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 생산성, 첨단기술분야 기업 수 등 7개 항목.. 더보기
중국 매체, 매티스 미 국방장관 베트남·인도네시아 방문 비난 ▲ ⓒ 봉황망(凤凰网) 중국 관영매체가 미 국방장관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순방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지스함이 남중국해를 항해한 데 이어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중인 두 나라를 간 것은 중국에 대한 도발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23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사평을 통해 "중국은 미국의 남중국해 관련 도발을 자제해 왔지만 한계에 달했다”며 "미국이 도발이 계속된다면 중국은 조만간 남중국해를 군사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해군은 지난 17일 알레이 버크급 미사일 구축함인 호퍼(Hopper·DDG-70)함을 앞세워 필리핀 인근 스카버러 섬 (중국명 황옌다오·黄岩岛) 인근 12해리 안쪽 에서 올해 첫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아세안 국가들이 남중국해와 관련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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