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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중국 화웨이, 중가 스마트폰에도 AI 기능 탑재 ▲ 화웨이가 중가 스마트폰에 인공지능(AI)칩셋 기린 670을 탑재한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화웨이가 중가 스마트폰에 인공지능(AI)칩셋 기린 670을 탑재한다. 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화웨이가 중가 스마트폰 nova 시리즈와 아너 시리즈의 일부 기기에 기린 670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화웨이가 내놓은 AI칩셋 중 최상위 버전은 기린 970으로 고가 라인인 Mate10에 탑재돼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린 670의 CPU는 Cortex A72, Cortex A53다. Cortex A53은 2016년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J7에 탑재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650 성능과 맞먹는다. 시중에 나온 기린 6 시리즈 중 최신작인 기린 659는 Cort.. 더보기
화웨이 P20 라이트, 중국 정부 인증 받아… 스펙 함께 공개 ▲ 사진 = 화웨이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P20 라이트가 중국 공업과정보화부(中华人民共和国工业和信息化部) 홈페이지에 등록됐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华为)가 ‘P20 라이트(P20 Lite)’ 출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8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화웨이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P20 라이트가 중국 공업과정보화부(中华人民共和国工业和信息化部, 이하 ‘공신부’) 홈페이지에 등록됐다. 출시 전 중요 단계인 중국 정부 허가를 받은 것으로 출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신부 홈페이지에 등록된 일련번호는 각각 ANE-AL10과 ANE-TL10다. ▲ 사진 =중국 공신부 홈페이지에 등록된 P20 라이트.. 더보기
“올해 7월1일 전, 중국 데이터 로밍 비용 폐지” ▲ 올해 7월 이전에 중국의 데이터 로밍 비용이 폐지된다 ⓒ 아이루이왕(艾瑞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내 지역 이동 시 적용되던 데이터 로밍 비용이 폐지된다. 지난 7일 아이루이왕(艾瑞网)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업 정보화부는 최근 통신 업계가 스마트폰 요금제 정리와 시스템 개발, 서비스 검증 등을 실시하도록 추진하고, 올해 7월 1일 전에 데이터 로밍 비용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그동안 휴대전화를 계약한 시-성-자치구 영역을 넘어서 사용되는 통화와 데이터에 대해 로밍 비용을 적용해왔다. 이에 지난 몇 년간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통화와 데이터 비용 인하, 인터넷 속도 향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지난해 중국 공업 정보화부 정책에 따라 차이나 모빌(中国移动), 차이나 유니콤(中国联.. 더보기
중국 오포∙모바이크, 전 세계 공유자전거 시장 90% 점유 ▲ 전 세계 공유자전거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업체 오포와 모바이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전 세계 공유자전거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업체 오포와 모바이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글로벌 모바일데이터연구기관 Cheetah Lab이 발표한 ‘전 세계 공유자전거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공유자전거 이용자 수가 2.27억명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 중국 공유자전거업체 오포와 모바이크가 세계 공유자전거의 90%를 점유했다. 중국 시장에서 오포의 주간 활성침투율(전체 주간 활성 이용자 수 가운데 앱 활성 이용자 수 비중)은 0.5729%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더보기
중국 샤오미 ‘미7’ 무선충전 지원… 아이폰X와 같은 속도로 충전 ▲ 사진 = 샤오미의 미7가 7.5W 무선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중국 샤오미(小米)가 준비 중인 신형 플래그쉽 스마트폰 미7(Mi7)가 애플의 최신기종인 아이폰X(10)과 같은 속도로 충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샤오미의 미7가 7.5W 무선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 중관춘온라인은 한 관계자의 제보를 인용해 "샤오미의 미7가 7.5W 무선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관춘온라인은 한 관계자의 제보를 인용해 다음과 같이 밝히며 "세계무선전략협회(WPC)가 정한 치(Qi) 최신 표준의 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속도지만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5W에 비해.. 더보기
중국 알리바바 VS 텐센트, 대중교통 결제 시장서 맞대결 ▲ 중국 양대 인터넷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대중교통 결제 시장에서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양대 인터넷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대중교통 결제 시장에서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 양사는 지하철과 버스에서 자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위챗페이 결제를 도입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양새다. 마윈(马云) 알리바바 회장과 마화텅(马化腾) 텐센트 회장도 직접 지하철, 버스에 등장해 결제 시범을 직접 보일 정도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7일 중국 언론 제일재경(第一财经)은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중교통 결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혈안이 돼 있는 이유는 그만큼 시장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의 지하철, 버.. 더보기
중국 탈빈곤 정책 성과 발표 “최근 5년 간 6800만 명 가난 탈피”… 인도매체 관심 ▲ 사진 = 인도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Hindustan Times)는 지난 6일 중국의 ‘2018년 정부업무 보고서’를 보도하며 특히 탈빈곤 정책 시행 성과에 집중했다 ⓒ 환치우왕(环球网)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인도 유명 매체가 "지난 5년 간 중국 하루 3만7000명 탈빈곤 실현”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중국의 빈곤퇴치 프로젝트 성과를 보도했다. 환치우왕(环球网)에 따르면 인도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Hindustan Times)는 지난 6일 중국의 ‘2018년 정부업무 보고서’를 보도하며 특히 탈빈곤 정책 시행 성과에 집중했다. ▲ 사진 = 중국의 탈빈곤 정책을 통해 지난 5년 간 6800여만 명의 중국 인구가 가난에서 탈피했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 더보기
세금징수 기준 높이고 특별비용 공제 늘린다 ▲ 스야오빈(史耀斌) 중국 재정부 부부장 ⓒ 중국망(中国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정부가 올해 기업과 국민의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环球网) 보도에 따르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 뉴스 센터가 지난 7일 오전 8시 50분 미디어 센터 다목적 홀에서 기자 회견을 열었다. 기자 회견에는 샤오제(肖捷) 중국 재정부장, 스야오빈(史耀斌) 재정부 부부장, 후징린(胡静林) 재정부 부부장 등이 참석해 ‘재정세무 개혁과 재정 업부’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샤오제 재정부장은 "부가가치세 제도에 대한 개혁과 개선을 지속하겠다”며 "부가가치세 세율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조업과 교통운수업 등 여러 업종의 세율을 낮춰 실물 경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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