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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모바일 결제 시스템, 일본 관광지 사업 규모 확대 나서 ▲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가 위챗페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 환구망(环球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양대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일본 사업 규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环球网)은 지난달 30일 알리바바 그룹과 텐센트가 일본 철도회사 JR규슈 및 후지큐 하이랜드와 협력해 일본 규슈와 후지산 주변 지역에서 결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최대 황금 연휴인 국경절 기간 관광지로 일본의 인기가 점차 상승하면서 중국과 일본 기업은 협력을 통해 중국 관광객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 이용을 촉진하고 수집된 자료를 모아 상품 판매 분석 등 업무에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후지큐 하이랜드는 올해 7월 후지산 지역에 텐센트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 더보기
일본 잠수함 남중국해서 훈련…중국 “평화•안정 해치는 행위” ▲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 ‘구로시오(黑潮)’가 지난 13일 남중국해에서 비밀리에 훈련을 실시했다 ⓒ 아사히 신문(朝日新闻)【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일본 해군 잠수함의 남중국해 훈련을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8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环球网)은 일본 아사히 신문(朝日新闻) 보도를 인용해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비밀리에 해상자위대 잠수함을 남중국해에 파견했다. 이 잠수함은 동남아시아 주변에서 훈련을 실시하던 해상자위대 함정과 합류해 지난 13일 대잠수함전 훈련을 실시했다. 17일 아사히 신문은 ‘중국에 더 다가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이 남중국에서 비밀 훈련을.. 더보기
중국 “위안부 동상 걷어찬 일본 우익단체 자성하고 자중해야” ▲ 지난 7일 일본 우익 단체 대표 우지히 미쓰히코가 대만 타이난시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차는 사건이 발생했다 ⓒ 왕이신문(网易新闻)【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대만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찬 사건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강력하게 항의했다. 11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대만에서 대중의 분노를 일으켰다”며 "위안부 강제 징용은 일본 군국주의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여러 국가 국민에게 저지른 심각한 반인륜 범죄로 국제적으로 인정된 역사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모욕당한다(辱人者必自辱)’라는 중국 옛말을 인용하면서 "일본 우익 단체들이 자성하고 자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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