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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라오무덩춘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마을 배우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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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국 봉황망)



윈난(云南)성 누장(怒江)강을 따라 올라가면 산속 깊은 곳에 누족인(怒族人)이 거주하는 라오무덩춘(老姆登村)이 있다.

이곳에 우루과이의 정계 지도자인 미란다와 동행이 방문하면서 큰 화제가 됐던 곳으로 유명하다. 라오무덩춘은 중국이 오는 2020년까지 전 국민이 풍요로운 삶은 영위하는 샤오캉(小康社会, 소강사회) 달성할 계획을 발표한 후5년간 국민소득이 3배나 발전된 대표적인 발전 마을이다.

미란다는 바로 이러한 중국의 발전정책을 공부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게 됐고 생태차원(生态茶园)과 민박여행 등 특색산업을 이용해 구빈제도를 정확하게 실현할 수 있어 더욱더 라오무덩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사진= 중국 봉황망)



미란다는 "현지 사람과 교제를 했을 때 그들이 빈곤을 벗어나기 위한 책임감과 참여도가 높은 것을 발견했다”며 "이것이 발전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작은 마을에서 지내면서 미란다는 마을 사람들의 빈곤을 벗어난 후의 행복감과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고 있는 모습을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 (사진= 중국 봉황망)



미란다는 베이징(北京)으로 돌아온 후 누장에서의 만남과 생각들을 전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발표회에는 주로 주중 고급외교관과 주중 국제조직대표 약 400명이 참여했다.튀니지 주중대사는 "시진핑주석과 중국정부에서 제시한 이념은 매우 중요하다.이 이념과 제의는 중국이 2020년 소강사회를 이끄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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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4Edx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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