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이 내달 1일 국경절을 앞두고 톈안먼(天安门·천안문) 광장에 걸린 마오쩌둥(毛泽东) 전 국가주석의 대형 초상화를 교체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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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27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톈안먼 광장에서 마오쩌둥(毛泽东)의 초상화 교체 작업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마오쩌둥 초상화 교체작업을 위해 2대의 크레인과 트럭이 동원돼 빠르게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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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초상화 교체 작업과 마찬가지로, 교체 인력이 타워에 올라 마오쩌둥의 초상화를 떼어냈다. 이어 새로운 초상화가 톈안먼 광장 중심에 걸렸고 프레임을 닦은 다음 1시간 정도 이후 완전 교체 작업이 끝났다. 교체 작업은 27일 저녁 11시부터 시작해 다음날 새벽 12시 05분에 끝났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러한 광경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 톈안먼 광장에 장사진 치고 구경을 했다. 여행객과 중국인들이 뒤섞여 북새통을 이뤘다. 이후 교체된 새로운 초상화를 카메라에 담기 위한 플래시가 연이어 터졌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길이 6m, 폭 4.6m, 무게 1.5t인 마오 전 주석의 대형 초상화를 교체하는 작업은 매년 진행되는 연례행사다. 이 마오쩌둥의 초상화는 아시아 최대 초상화로 알려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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