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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황금목걸이 도둑녀 “저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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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국 봉황망)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올 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주시(竹溪)현의 한 경찰서에 7천 위안(약 120만원) 상당의 황금 목걸이가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목걸이 절도 신고 당일, 해당 점포는 리퍼 활동 중이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경찰은 오후 2시경 한 젊은 여성이 점포 직원에게 황금 목걸이를 보여달라고 요청한 것을 확인했다. 점원이 목걸이를 건네고 다른 손님을 맞는 사이, 이 여성은 목걸이를 착용한 채 점포를 그대로 빠져 나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 (사진= 중국 봉황망)




경찰은 감시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목걸이를 훔친 여성이 룽바쩐(龙坝镇)에 거주하는 36세 황(黄)모씨인 것을 밝혀냈다. 황모 씨는 이미 주시(竹溪)현을 떠난 상태였다.

지난 18일, 경찰은 황모 씨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동해 황모 씨를 체포했다. 황모 씨는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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