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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하얼빈 습지, 생활 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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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하얼빈(哈尔滨)시 장베이(江北)의 타이양다오(太阳岛)와 빈저우(滨洲) 다리 사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습지가 있다. 이 습지에는 알로에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 생활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8일 봉황망(凤凰网)은 "점점 쌓여가는 생활 쓰레기 때문에 습지가 매우 더러워졌다.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으면 타이양다오에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타이양다오는 하얼빈시 숭화장(松花江)에 위치한 강이다. 빙설(冰雪)문화, 민속문화 등의 자원으로 만들어진 풍경명소이며 중국 내 강가 생태구역이다.

타이양다오는 하얼빈시에 있는 유일한 5A급 풍경구역이지만 지난 2015년 4월 국가 여행국에서 한 차례 경고를 받았다. 타이양다오 관리국은 "5A급 풍경구역 심사기준에 맞춰, 대조검사를 통해 발생한 문제를 즉시 처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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