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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입국자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에 입국한 중국인은 302만2590명으로 지난해의 52.6%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입국한 중국인은 574만3294명이었다.
반면 다른 국적 외국인들은 지난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 입국자는 지난해 1~8월 146만8622명이었다가 올해 같은 기간 152만3162명으로 늘었다. 미국인 입국자는 63만9286명에서 65만1021명으로 늘어났고 러시아 입국자는 15만4336명에서 18만751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8월 1161만202명이었던 전체 입국자 숫자는 올해 903만1794명으로 감소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입국자 숫자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올해 1~8월 전체 외국인 입국자 중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3%로 가장 높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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