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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곳, '중국 산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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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여행자에게 산시성(陕西省)은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 여행지다. 길가에 길게 늘어선 회족 맛집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병마용 등 산시는 깊은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룬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산시성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소개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시안(西安) 명대성벽(明代城壁)은 중국의 성벽 중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된 고성으로 1370년~1378년 축조됐다. 많은 중국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 성벽에 올라 도시 속에서 살아 숨쉬는 고대 문화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산시성 동쪽에 위치한 웨이난(渭南)도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웨이난의 대표 명소는 중국 오악 중 한 곳인 화산(华山)이다. 화산은 시안으로부터 동쪽으로 1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으며 풍경구가 210여곳에 이른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산시성 북부 황토고원에 있는 옌안(延安)은 1935년 마오쩌둥이 지휘한 홍군이 2만5000리의 대장정을 마치고 터를 잡은 곳으로 유명하다. 중국 공산당 혁명의 본거지인 이 도시에서 수많은 중국인들이 일본과의 항쟁을 이어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매년 10월 초가 되면 황허 후커우(壶口)폭포의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산시성, 간쑤성, 쓰촨성의 경계에 있는 한중(汉中)은 고대 건물 260여 채가 보존돼 있는 역사 마을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바오지(宝鸡)에 있는 타이바이산(太白山)은 산시성 중부 웨이허 강(渭河) 남쪽에 위치해 있다. 해발 고도가 3767미터에 달하며 당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시 속에도 등장하는 명산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산시성 북쪽 끝자락에는 황투(黄土)고원과 마오우쑤(毛乌素)사막의 경계선에 있는 위린(榆林)이 있다. 오랜 기간 풍화작용과 퇴적작용을 거쳐 형성된 거대한 모래 언덕은 인류 역사보다 오래된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케 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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