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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자선사업, 빠른 속도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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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이 자선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한 자선법이 지난 9월 1일 일주년을 맞았다.


봉황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민정부(民政部) 부부서장은 "자선법을 시행한 지난 일년 간 시민들의 자선 의식이 강화되고, 자선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졌다"며 "자선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선법으로 인해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이 자선 사업기구 등기를 신청하고, 공개적 모금, 모금 방법기획 등 자격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해당 성 시민 정부에서도 신탁 준비 작업을 시행, 지난 8월 말까지 각급 민정부서가 인정하고 등기 신청한 자선 기구가 약 2109개에 달했으며, 자선 신탁을 준비 중인 사업이 31건, 총 8억4000만 위안(약 1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선법은 신유망 업종을 탄생시키고, 새로운 추세를 만들었으며 온라인과 자선의 결합으로 온라인 지원자가 약 5000만 명으로 늘었다.

민정부 부부서장은 "자선사업이 바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한국외국어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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