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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최초,임플란트 시술 가능한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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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국 홍성신문)




지난달 16일 중국 홍성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시안(西安)에 위치한 공군 군의대학(军医大学) 치과병원에서 자오이민(赵铱民)교수의 가이드와 전공의의 도움을 통해 약 1시간에 걸쳐여성 환자에게 인공치아 2개를 삽입하는 임플란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 매체는 로봇은 공군 군의대학 치과병원과 베이징 항공우주 대학이 4년간 공동 연구하여 개발한 것으로 치과의사의 경험과 기술을 결합해 3D 프린터로 제작했으며 의료진은 "로봇은 이미 3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며 "임플란트는 0.2~0.3mm 오차범위 내로 정확하게삽입했고, 교합,미관 등 모두 예상효과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봇은 의사의 한계점을 개선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 의사는 "의사 시술을 하면 환자의 구강 내부 전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며 "그러나 로봇이 시술하게 될 경우 정밀도가 높아지며 효율적인 시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로봇이 임상에 사용되려면 아직 약 3년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바이스주(白石柱) 의사는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조작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 어렵지 않게 수술할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한국외국어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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