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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벨라루스 공항에 중국어 서비스 도입... 중국 관광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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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11일 벨라루스 민스크 공항은 중국어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공항을 이용하는 중국 고객들에게 중국어 편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민스크 공항은 입구에 "白俄罗斯欢迎您(벨라루스가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부터 공항 로비, 비행장 출입구 통로 등에도 중국어로 된 안내문을 추가해 민스크 공항을 찾는 중국인들에게 좋은 편의 제공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층에 있는 비행기 이륙, 도착 안내표지판에도 중국어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안내방송에는 중국어 통역이 추가됐다.

중국어 서비스는 부분 ATM기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7월 벨라루스 대통령은 빠른시일 내에 공항에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고 이후 공항은 중국어 번역을 대량시행하여 약 730개 안내 표지판과 160개 텔레스크린, 8개 LED 모니터에 중국어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한편,공항은 현재 공항 각 매점과 면세점, 식당 등에도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한국외국어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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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PrvB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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